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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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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10. 16. 22:59
서러움까지 익어선
저 짙푸른 감들, 마침내
형형 등불을 밝힐 것이라면
세상은 어찌 환하지 않으랴.
하늘은 어찌 부시지 않으랴.
고재종, 「감나무 그늘 아래」
- 연계 노래
나무는 꽃이 지고 틔고
강물은 강을 지고 이뤄
tripleS, 초월(Chowall)